(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LF[093050]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LF몰은 고객들에게 브랜드별로 최적의 사이즈를 추천해주는 '마이 사이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에서 패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망설이게 하는 주된 이유가 브랜드별로 다른 사이즈라는 점을 고려한 서비스다.
LF몰의 마이페이지에 신체 정보 등을 입력해두면 이를 토대로 유사한 다른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사이즈를 추천해준다.
또 LF몰에서 구매했던 제품 중 본인에게 가장 잘 맞았던 상품을 연동해두면 다른 상품을 선택할 때 사이즈를 비교해서 보여준다.
부모님이나 연인, 친구의 사이즈를 등록해 선물을 추천받을 수도 있다.
LF몰은 이번 서비스로 사이즈로 인한 구매 실패 경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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