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네이버는 작년 한 해 프라이버시 관련 전문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와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정리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31일 펴냈다고 밝혔다.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의 '개인정보 적법 처리 요건에 대한 비교 연구'와 김도엽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의 '인공지능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고려사항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는 확대·강화되는 아동·청소년 개인정보보호 및 자율규제 동향과 정보기술(IT)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및 관련 개인정보보호 노력, 테크 컨버전스(기술융합) 빌딩인 네이버 신사옥 1784에서의 개인정보보호 활동 등이 담겼다.
백서와 보고서는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는 "개인정보보호 분야를 선도하는 인터넷 플랫폼 기업으로서 가치 있는 자료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