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에 52개 상장사 주식 1억9천898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 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3개사 2천85만주, 코스닥시장 49개사 1억7천813만주가 각각 해제된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플래스크(2천302만주), 레몬(2천28만주), 초록뱀컴퍼니(1천977만주) 순이다.
발행 주식 수 대비 해제 주식 수 상위 3개사는 윈텍(70.54%),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68.49%), 수산인더스트리(60.00%) 순이다.
2월 중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 수는 전달(2억7천331만주) 대비 27.2% 감소했다. 이는 작년 같은 달(3억997만주)보다 35.8% 줄어든 수준이다.
[표] 유가증권시장 2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상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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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제일│종 목 명│사유│해제주식│총 발행주 │비율│
│ │││ 수 │ 식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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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 수산인더스트리 │ 최대주주(상장) │8,571,00│14,286,000│60.0│
│ │││ 0│ │ 0│
├───┼────────┼──────────┼────┼─────┼──┤
│2.16. │세기상사│ 모집(전매제한) │ 200,500│ 5,293,148│3.79│
├───┼────────┼──────────┼────┼─────┼──┤
│2.22. │ 쏘카 │ 최대주주(상장) │11,500,8│32,753,152│35.1│
│ │││ 64│ │ 1│
│ │├──────────┼────┤ ├──┤
│ ││최대주주(제3자배정) │ 576,372│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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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 계 (3개사)│20,848,7│52,332,300│ -│
│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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