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가스[018670]와 E1[017940]은 2월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공급 가격을 ㎏당 50원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SK가스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천274.81원으로 낮아진다.
E1의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1천275.25원, 산업용은 ㎏당 1천281.85원으로 하락한다.
SK가스와 E1의 부탄 가격도 각각 ㎏당 1천541.68원, 1천542.68원으로 지난달보다 50원 내린다.
가스 업체들은 국제 LPG 가격과 환율, 소비자 난방비 부담 경감 등을 고려해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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