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지난해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로 인도네시아 발리가 꼽혔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자사 허니문 패키지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인도네시아 발리(22%)로 떠난 비율이 가장 높았다고 1일 밝혔다.
뒤이어 몰디브(20%), 태국 푸껫·코사무이(16%), 하와이(14%), 유럽(11%) 순이었다.
인터파크의 작년 허니문 패키지 상품 이용 인원은 전년보다 17배(1천604%) 뛰었다.
인터파크는 각국의 출입국 규제가 지속해서 완화되고 있는 만큼 허니문 상품 판매는 2019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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