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월 1만1천3대 판매…작년 동월 대비 44.8% 증가

입력 2023-02-01 15:17  

쌍용차, 1월 1만1천3대 판매…작년 동월 대비 44.8% 증가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쌍용차[003620]는 지난달 내수 7천130대, 수출 3천873대 등 총 1만1천3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판매량은 작년 동월 대비 44.8% 늘었다. 내수와 수출은 각각 47.4%, 40.1% 증가했다.
토레스는 지난달 국내에서 5천444대가 판매돼 단일차종 월별 최대 판매 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2015년 티볼리의 5천237대였다.
헝가리 등 동유럽과 호주, 칠레 등에서는 코란도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판매량이 증가하며 수출 실적을 견인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에서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출고 적체를 해소하고, U100 등 신차 출시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코란도 이모션 판매로 수출 물량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p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