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경찰청은 지난해 7월25일부터 지난달 24일까지 6개월간 전국에서 전세사기 특별단속을 벌여 1천941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68명을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피의자 1천941명을 유형별로 보면 867명(44.7%)이 가짜 임대인과 임차인이었고, 전세사기 피해자 1천207명 중 379명(31.4%)은 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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