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가 통풍을 유발하는 성분으로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춘 발포주 '필라이트 퓨린 컷'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춘 제품으로 355㎖ 캔당 퓨린 함량이 2mg으로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은 수준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필라이트가 국내 최초로 발포주 시장을 개척했듯이 '필라이트 퓨린 컷'이 국내 퓨린 저감 발포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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