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미래에셋증권은 7일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 본사에서 썬셋에너지(진양에스엔지의 자회사)와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장기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썬셋에너지는 2008년 설립한 태양광 전문기업인 진양에스엔지 산하에 있는 태양광 발전 특수목적법인(SPC)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전력구매계약(PPA) 등 다양한 이행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고객과 함께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에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21년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와 합작투자법인 '테라파워 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탄소중립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투자, 자문 및 금융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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