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뮤지엄'서 NFT 작품 전시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이달 9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몰에 있는 '넥스트 뮤지엄'에서 네오 QLED 8K와 더 프레임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 작품을 선보인다.
넥스트 뮤지엄은 롯데백화점과 카카오[035720] 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가 손잡고 지난해 12월 개관한 오프라인 NFT 전시 공간이다.
이번 전시에는 '발렌타인 외전, 싱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김완진, 이동구, 로칸킴 등 국내 유망 신진작가 8인이 참여한다.
특히 엄선한 NFT 작품 4점을 삼성 스마트 TV에 탑재된 '클립 드롭스' 앱을 통해 전시한다.
이 작품들은 삼성 네오 QLED와 함께 패키지 형태로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클립 드로스는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앱으로, 지난해 이후 출시된 국내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들은 클립 드롭스를 통해 다양한 NFT 아트를 탐색하거나 구매·감상할 수 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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