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카카오[035720]는 부산대, 전남대와 지역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 '카카오 테크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프론트엔드·백엔드 트랙으로 나뉘며, 카카오 현직 개발자들이 참여해 기술 스택 학습과 클론 프로젝트, 웹서비스 개발 프로젝트 등을 지원한다.
모집은 3월부터 시작하며, 교육 기간은 8개월이다.
남기웅 카카오 공동체인사지원실장은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과 상생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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