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373220] 부회장이 한국전지산업협회 차기 회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전지산업협회는 이달 23일 총회를 열어 전영현(삼성SDI[006400] 부회장) 협회장 후임을 정한다. 신임 회장에는 권 부회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지산업협회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제조업체와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247540] 등 소재 업체 등 150여개 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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