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005380]는 9일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을 공개하고, 대전지점 김기양 영업이사가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영업이사는 지난해 392대를 판매하며 2년 연속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그는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해 작년까지 누적 판매 5천765대를 기록했다.
김기양 영업이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판매 1위를 달성했다는 점에 대해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며 "대기 고객과 다방면으로 더욱 자주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에 이어 성동지점 이정호 영업부장(383대),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299대), 의정부지점 김주선 영업부장(299대), 공릉지점 정인철 영업부장(298대),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297대), 방배지점 윤철희 영업부장(294대), 수원지점 권길주 영업부장(293대), 수완중부지점 백종원 영업부장(287대),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266대) 등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판매 우수자 '톱10'에 선정된 직원들은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파악해 적절한 차종을 제시하는 전략적인 판매 방식과 고객 최우선 마인드를 바탕으로 한 대기 고객 케어 서비스 강화 를 비결로 꼽았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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