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올해 게임쇼 '지스타(G-STAR) 2023'을 11월 16~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연다고 9일 밝혔다.
지스타 2023은 작년과 동일하게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3층은 BTC(기업-소비자 거래)관으로, 제2전시장 1층은 BTB(기업간거래)관으로 구성돼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참가사 '슈퍼 얼리버드' 접수를 시작하고, 4월에 조기 신청을, 6월에 일반신청을 받기로 했다.
참가비 등에 혜택이 주어지는 '슈퍼 얼리버드' 접수의 경우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작년에는 안전 관리 문제로 진행되지 않아 올해 별도로 접수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철저한 안전 관리 계획 아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부대 행사와 이벤트를 확대하고, 메인 전시관뿐만 아니라 실내외 공간 활용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