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대체불가토큰(NFT) 전시 공간 '넥스트 뮤지엄'(Next Museum)에서 밸런타인데이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트뮤지엄은 롯데백화점이 카카오그룹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엑스'와 손잡고 잠실 롯데월드몰에 문을 연 오프라인 NFT 전시관이다.
이번 밸런타인데이 전시는 커플이 아닌 싱글을 위해 기획됐다.
내달 19일까지 로칸킴, 로컬세타, 정민희 등 MZ세대에서 인기 있는 작가 8명이 싱글을 주제로 한 회화 작품과 NFT를 전시한다.
또 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의 싱글몰트 글렌버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밸런타인데이인 14일과 17일, 24일에는 '싱글들의 밤' 행사를 열고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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