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 화웨이는 한솔그룹 계열 정보기술(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한솔PNS[010420]와 기업용 스토리지·네트워크 솔루션 국내 총판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화웨이는 화웨이가 기업 분야에서 가진 글로벌 전문성을 한솔PNS의 IT 역량과 결합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국내 기업들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준 한솔PNS IT서비스 부문 대표는 "화웨이는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뛰어난 장비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사업 다각화의 기반을 확보하고, 유통망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한솔PNS가 공급망에서 선점하고 있는 우위와 한국 화웨이가 기업 비즈니스에서 보유한 노하우를 결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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