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그린푸드[005440]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 소비 촉진 및 한우 산업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를 지원하고 다양한 유통 경로로 한우 소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는 한우 정육 매입을 통해 과잉 물량 해소에 기여하고 한우자조금은 수입육을 한우로 대체하기 위한 예산을 일부 지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 급식 사업장에서 한우 특식 메뉴를 선보이고 건강식 브랜드 '그리팅'에서도 한우 활용 신제품을 출시한다.
또 현대백화점[069960] 식품관에서 한우 판매 촉진을 위한 프로모션을 검토한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