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CT전문기업 현대퓨처넷[126560]은 서울 서초구 현대퓨처넷 사옥에서 인테리어 디자인 기업 '다원앤컴퍼니'와 디지털 인프라 사업과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다원앤컴퍼니는 오피스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CJ, 네이버, 구글 등 국내외 대기업 사옥 인테리어 디자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앞으로 미디어아트 인테리어 사업 확장,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설계·구축, 실감콘텐츠 전시 기획 등과 같은 신규 콘텐츠 기획을 함께할 계획이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는 "인테리어 산업에서도 디지털 사이니지 등과 같은 디지털 인프라 수요가 점차 증가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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