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편의점 CU는 대용량과 제로칼로리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델라페 아이스드링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델라페는 연간 1억5천만개 가량 판매되는 CU의 자체 아이스드링크 브랜드로 파우치 음료를 얼음컵에 부어 마시는 간편한 음용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CU는 대용량 음료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점을 반영해 빅(340mL) 사이즈 라인업을 확대해 총 16종 구성을 선보인다.
벤티(500mL) 사이즈 라인업에는 피치 얼그레이, 허니자몽 블랙티, 핑크레몬 아이스티, 라즈베리 그린티 등 총 4종의 차(茶) 음료를 추가했다.
해당 상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 대체당을 사용해 제로칼로리로 마실 수 있다.
1L 용량 델라페는 블랙, 스위트, 헤이즐넛, 제로칼로리 복숭아 등 4종으로 출시했다.
일반 사이즈(230mL)의 경우 라페라떼, 돌체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마끼야또, 스테비아 믹스커피 등 5종을 추가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