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현대캐피탈은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신용등급 전망을 Baa1(안정적)에서 Baa1(긍정적)으로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무디스는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그룹과 결속력이 강화돼 모기업인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신용등급 전망 조정과 동일하게 이뤄졌다"고 등급 전망 상향의 이유를 설명했다.
현대캐피탈은 현대자동차(59.7%)와 기아(40.1%)의 보유 지분율이 99.8%에 달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금융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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