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주한외국기업연합회(KOFA)는 '2022 주한외국기업백서'를 한국어와 영어 버전으로 배포한다고 15일 밝혔다.
백서는 작년 8월 말 기준 1만6천여개 주한외국기업의 현황을 다뤘다. 상호, 대표자, 매출액, 종업원 수, 주소, 사업자번호, 급여, 복리후생 등을 포함했다.
연봉 조사에서는 외투기업 본사가 있는 6대주 지역별, 산업별, 업종별, 직무별 조사 결과를 교차 비교 분석했다.
매달 조사하는 외국계 기업 인사제도 조사 결과, 2023년 최신 국영문 노동법 등 노동·인사·노무 이슈도 수록했다.
KOFA는 정회원사에 백서 국문본과 영문본을 무료로 배포한다. 온라인 클라우드를 통해 전자책과 동영상 자료도 함께 제공한다.
2023년 백서 출간을 위해 KOFA는 올해 초 외투기업의 급여 인상을 반영한 자료를 바탕으로 5월 초부터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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