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대상웰라이프는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인 렉스소프트와 20억원 규모의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렉스소프트와 개인 질병 예측 및 건강관리 솔루션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본격화하고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앞으로 선보일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에서는 건강보험공단 검진 데이터와 건강 관련 설문 등을 바탕으로 질병의 발병 가능성과 수명 예측 서비스를 구현한다.
'건강 점수'를 측정해 개인별로 관리가 필요한 지점을 알려주고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앱 개발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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