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심[004370]은 16일 양봉산업 발전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한국양봉농협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금은 스마트 양봉 기자재 및 꿀벌 질병 진단키트 지원, 양봉 밀원수 식목, 청년 양봉농가 멘토링 활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심은 또 한국양봉농협과 계약을 맺고 아카시아꿀을 구매해 인기 스낵 '꿀꽈배기'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농심의 지원활동이 양봉 농가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기업과 농가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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