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노션[214320]은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로 메타 리얼리티 랩스 출신 제이슨 스펄링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그는 애플, 메타, 틱톡, 아마존, 디즈니 픽사, 혼다, 유니세프 등을 거쳐 최근에는 메타 리얼리티 랩스에서 글로벌 제작 전문 임원(ECD)을 지냈다.
혼다의 슈퍼볼 캠페인, 애플의 '맥 vs PC'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총괄했으며 국제 광고제에서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전일수 이노션 글로벌 비지니스 부문장은 "자동차, 전자산업, 플랫폼까지 아우르는 제이슨의 풍부한 브랜드 경험은 세계 최대 시장 미국에서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성장에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