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냉해 입은 브로콜리 뿌리 떼어내 반값 판매

입력 2023-02-21 06:00  

롯데마트, 냉해 입은 브로콜리 뿌리 떼어내 반값 판매

(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마트가 냉해 피해를 본 브로콜리를 매입해 반값으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냉해 피해를 입은 브로콜리를 손질해 5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냉해를 입은 심지 부분을 떼어내고 꽃송이 부위로 구성한 상품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주 한림읍과 애월읍에서 한파 피해를 입은 50여개 브로콜리 농가에서 10t(톤)을 매입했다.
롯데마트는 맛과 영양에 차이는 없지만 크기가 조금 작거나 외관에 흠이 있는 상품을 '상생 채소', '상생 과일'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상생 채소, 상생 과일 매출은 전년 대비 280% 이상 늘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