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세븐일레븐이 CJ제일제당의 식물성 식품 전문브랜드 '플랜테이블'과 채식 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겨냥해 채식 떡갈비, 김밥, 삼각김밥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국내 채식인구는 200만명을 기록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왕교자&떡갈비스테이크 정식'은 대두, 완두 등으로 만들어 구운 식물성 떡갈비와 5가지 채소를 만두소로 넣은 왕교자를 주재료로 한다.
'전주비빔깁밥'은 표고버섯, 시래기, 당근채에 볶은 콩고기를 더했고 '찹스테이크 삼각김밥'은 식물성 떡갈비 스테이크에 양파, 양송이와 식물성 데미그라스 소스로 맛을 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채식 전문 브랜드 그레인그레잇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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