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현대리바트[079430]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주방가구 브랜드 '발쿠치네'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발쿠치네는 보피, 불탑과 더불어 글로벌 3대 명품 주방가구로 평가받는 브랜드로 밀라노, 파리, 뉴욕, 베를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 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유리, 티타늄 등 주방가구업계에서 생소한 소재를 활용하며 파격적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주방가구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B2B(기업간 거래) 빌트인 가구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글로벌 톱 주방가구 브랜드인 발쿠치네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현대리바트는 7∼9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부근에 발쿠치네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연내 현대백화점[069960] 무역센터점 등 주요 백화점에 발쿠치네 쇼룸 운영을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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