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모두투어[080160]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손실이 164억원으로 전년(233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은 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247% 늘었다.
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모두투어는 "자가격리 면제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항공 국제선 공급이 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직전 사업연도 매각 예정자산으로 분류한 자산을 재분류하면서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당기손익이 적자전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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