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 美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인근에 제2공장 신설

입력 2023-02-23 09:10  

세원, 美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 인근에 제2공장 신설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현대기아차 부품공급업체인 세원아메리카가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인근에 3억 달러(약 3천900억 원)를 투자해 제2공장을 짓는다고 조지아주 정부가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원그룹의 미국법인인 이 회사는 조지아주 동부 에핑엄 카운티에 740여 명을 고용해 2025년까지 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이 공장은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한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에 전기차 차체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원아메리카는 2008년부터 기아자동차 조지아주 공장 인근 라그레인지에 부품 제조공장을 운영해왔다. 에핑엄 카운티 공장이 설립되면 세원의 조지아주 고용인원은 1천6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조지아주 서배나 인근 브라이언 카운티에 전기차 전용공장 착공에 나섰으며, 이후 현대모비스, 아진산업, 에코플라스틱, 서연이화 등 부품 공급업체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higher250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