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우크라이나에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 2 전차가 처음 상륙했다.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인 2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 독일 주력전차인 레오파르트2 전차를 전달했다고 폴란드 PAP 통신 등이 전했다.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이날 바르샤바에서 연 국가안보회의에서 "모라비에츠키 총리가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레오파르트 전차를 전달하느라 오늘 회의에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이는 우크라이나에 처음 전달된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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