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델리공과대학교 산하 혁신기술이전재단(FITT)과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FIT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과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도델리공대는 1961년 설립된 국립공과대학교로 플립카트(Flipkart), 미쇼(Meesho) 등의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창업자와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 등을 배출한 곳이라고 중진공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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