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여름 성수기 전인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LG 휘센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휘센 에어컨 고객은 LG전자 서비스 고객상담실을 통해 사전점검을 신청하고, 자가점검 후 전문가 조치가 필요할 경우 방문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 에어컨 전원 연결상태, 리모컨 배터리, 극세필터 청소상태 등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에어컨 자가점검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설치가 늘어나는 가정용 시스템 에어컨 고객도 실외기실 창문 개폐 여부, 차단기 확인 등 간단한 자가점검이 가능하다.
엔지니어가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하면 출장비를 포함한 점검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하면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은 "고객이 에어컨을 비롯한 LG 프리미엄 가전을 사용하는 내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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