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078340]는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글로벌판에 엑스플라(XPLA) 블록체인을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와 북미 지역에 먼저 출시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오는 9일 글로벌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컴투스는 글로벌판 출시 후 운영 안정화를 거쳐 오는 7월 게임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플라(XPLA)를 도입, 게임 이용자들이 아이템과 장비를 직접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러한 모델에 P2O(Play to Own, 플레이로 소유하기)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지훈 컴투스 게임사업부문장은 "엑스플라가 구축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통해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을 보다 건강한 Web3.0 게임 프로젝트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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