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내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광고기업 'YDM 타이랜드'와 솔루션 공급 계약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즈니스 혁신 기술 콘퍼런스 '2023 마케팅 기술 혁신 엑스포' 현장에서 진행됐다.
아이지에이웍스는 YDM 타이랜드와 함께 고객데이터플랫폼(CDP) '디파이너리'를 태국 기업들에 선보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아이지에이웍스는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세계 시장에 진출했다.
타나폰 섭솜분 YDM 타이랜드 대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아태 지역 내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생태계를 대폭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 세일즈 채널을 확대하고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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