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별 판매량은 스포티지-셀토스-K3 순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기아[000270]는 지난달 국내 5만105대, 해외 20만3천922대 등 총 25만4천2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국내는 26.7%, 해외는 12.1% 늘어난 것으로 총판매량은 14.7%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7천945대로 국내와 해외를 합해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6천598대, K3 1만8천558대 순이었다.
국내시장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봉고Ⅲ로 8천977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4천268대), K8(4천168대), K5(2천653대), 모닝(2천49대) 순으로 잘 팔렸다. 총 판매량은 1만4천583대였다.
레저용 차량(RV) 모델은 카니발 6천39대, 스포티지 5천689대, 셀토스 5천552대 등 총 2만6천360대가 판매됐다.
해외시장 최다 판매 모델은 3만2천256대 팔린 스포티지였으며 셀토스가 2만1천46대, K3(포르테) 1만7천534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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