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랜드재단은 아프리카 식수난 해결을 위한 '원보틀 캠페인'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원보틀 캠페인은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킴스클럽의 자체 브랜드인 '오프라이스' 생수 판매액을 아프리카 지역 우물 파기 기금으로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올해는 오프라이스 무라벨 생수 50만병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동아프리카 케냐 타나리버 지역 우물 사업을 위해 지원한다.
이랜드재단은 또 임직원 두 가정이 모여 우물 펌프 수리를 위한 후원금을 25만원씩 부담하면 재단 지원금을 더해 총 100만원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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