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젖소 수송아지를 육우용으로 입식한 축산농가에 우유자조금과 육우자조금을 통해 마리당 5만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 감소로 인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육우산업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금이다.
지난해 사룟값 상승, 군급식 공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육우용 젖소 송아지 거래가 감소했고 가격도 하락했다.
농식품부와 우유·육우자조금은 육우용 젖소 송아지 1만마리에 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우유자조금이 이달 5천마리에 대해, 육우자조금이 내달 5천마리에 대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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