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조지은 라이나생명 사장이 미국 손해보험사인 처브그룹의 한국 수석대표로 임명됐다.
에반 그린버그 처브그룹 회장은 7일 "조지은 사장은 10년 이상 라이나생명을 성장시켜온 보험 전문 경영인"이라면서 "처브그룹은 라이나생명 인수를 통해 한국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했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처브그룹은 지난해 7월 라이나생명을 인수한 뒤에도 기존 체제를 유지하면서 조 사장을 재신임하는 등 강한 신뢰를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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