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한국능률협회(KMAC)가 선정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제약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 경영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됐다. 유한양행은 시상이 시작되고 20년간 이 부문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체 산업 중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올 스타(All Star) 기업'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한편 기저귀, 생리대 등을 만드는 생활용품 기업 유한킴벌리는 올 스타 기업 5위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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