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라인게임즈는 국내 게임사 모티프와 일본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명작 고전 게임인 '대항해시대2'와 '대항해시대 외전'을 최신 그래픽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게임으로, 지난해 8월 국내에 먼저 출시됐다.
이 게임은 '2022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기술창작상 사운드 분야·기획 및 시나리오 분야 등 단일 게임으로는 가장 많은 4관왕을 차지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글로벌판은 영어·일본어·중국어(간·번체)를 지원하며, 모바일(iOS·안드로이드) 및 PC(플로어·스팀) 플랫폼으로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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