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엑세스바이오[950130]의 진단제품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진단 키트 'careGENE™ SFTS Virus RT-PCR kit'의 국내 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키트는 사람의 혈액 검체에서 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실시간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RT-PCR)으로 확인해 진단을 돕는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감염되면 발열, 혈소판·백혈구 감소 등 증상을 보인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004720]가 최대 주주로 있는 코스닥 상장 미국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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