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이노션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고 권위의 광고제 '2023 스파이크스 아시아'에서 금상 1개, 은상 2개, 동상 5개 등 본상 총 8개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노션은 현대자동차그룹의 '수소청소트럭' 캠페인으로 이노베이션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 캠페인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수소청소트럭을 활용해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이웃들의 업무 환경과 삶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았다. 금상 외에도 브랜드 경험&활성화 부문에서 은상 1개, 아웃도어 부문과 PR 부문에서 각각 동상 1개를 받았다.
이노션은 또 한화그룹 '솔라비하이브' 캠페인으로 브랜드 경험&활성화 부문에서 은상을 차지했으며, 크리에이티브 데이터 부문과 아웃도어 부문에서도 각각 동상 1개를 받았다.
이 캠페인은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노션 호주법인이 호주 해양보호협회와 함께 한 자연보호 참여 유도 캠페인 '바다의 목소리'는 음악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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