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국내 창작 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 '제6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의 최종 선정작으로 '어나더 패밀리'가 뽑혔다고 9일 밝혔다.
어나더 패밀리는 게임 속 캐릭터인 메리네 가족이 우울증에 걸린 게임의 플레이어를 치유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가상 세계와 현실이 역전되는 아이러니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최종 선정작에는 공연 제작비 1천만원과 공연장 대관·무대 장비 등 총 6천만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진다.
본 공연은 오는 9월부터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일반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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