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제1차 김산업 진흥구역' 에 충남 서천군과 전남 신안군, 해남군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산업 진흥구역은 김의 생산·양식·가공·제조·유통·수출·판매 등 김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지역을 말한다.
김산업법에서 지정하는 지정요건을 모두 갖춰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자체는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한 곳당 5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산업 발전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김산업 종사자에게 행정·예산 지원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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