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28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됐던 인천∼일본 센다이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주 3회(화·금·일요일) 정기편으로 운항하며 투입 기종은 A321(174석)이다.
아시아나는 "3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다"며 "센다이시가 위치한 미야기현에는 일본의 3경(景)인 마쓰시마가 있고 겨울철 스키로 유명한 자오도 인접해 있어 한국 시장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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