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전자[066570]는 가전제품 전문 판매 매장 LG전자 베스트샵의 매장 공간을 활용해 고객 특성에 맞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LG전자 베스트샵은 전국 매장 각 지역 고객에게 차별화한 맞춤형 고객 경험을 선사하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공주점은 어르신을 위해 최신 전자기기와 플랫폼 사용법 강좌를 수시로 연다.
울산, 부산 등 영남지역 LG베스트샵 지점에서는 지역 교향악단이나 음악 학원과 연계해 누구나 쉽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개최한다.
중랑점은 커뮤니티 공간이 필요한 지역 고객을 위해 무료 공간대여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
전국 66개 지점에는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을 운영하는 하이프라자는 앞으로 반응이 좋은 지점 사례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내원 하이프라자 대표는 "LG전자 베스트샵은 앞으로 지역 공동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지역 특성과 연령을 고려한 고객 세분화를 통해 맞춤형 고객 경험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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