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KCC[002380]는 올해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KCC는 전날 서초구, 지역 복지기관과 '반딧불 하우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반딧불 하우스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통한 공간복지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KCC는 2018년부터 반딧불 하우스 사업을 통해 176가구의 주택 개보수를 지원했다.
KCC는 올해도 1억원 상당의 건축자재와 전문 인력을 지원하고, 맞춤형 시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반딧불 하우스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독거 어르신, 한부모가족, 장애인 등의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주민센터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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