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생일상, 제사상 등 상차림 서비스를 론칭한다.
신세계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서 상차림 예약 서비스 '소중한 식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인 생일상은 미역국·불고기·치킨샐러드 3종으로 구성된다.
3∼4명이 먹을 수 있는 명품 생일상은 미역국·한돈 갈비찜·보리굴비·명품전 등 5종으로 준비된다.
상차림의 경우 소고기새우꼬지전, 동태전, 마늘떡갈비, 부세조기찜 등으로 구성해 간편하게 데워 그릇에 옮기면 된다.
생일상과 제사상 차림 모두 이틀 전까지 예약하면 당일 조리한 음식을 배송받을 수 있다.
신세계는 이밖에 월 4회 제철 음식, 반찬, 국, 찌개를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반찬 구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