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3층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 가든에서 '제주도 돌땡이와 갈치' 전시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6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비영리단체 '제주도서관친구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지원으로 시작한 프로젝트 '세계자연유산마을, 그림책을 품다'로 완성된 그림책에 실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자연유산 인근에 있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이 49명이 주변 경관을 관찰해 아이들만의 상상력으로 담아냈다.
또 세계자연유산을 그림책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 진행 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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