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워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문화원에서 '한국 문학과 애니메이션' 전시를 개최한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연필로 명상하기'와 공동 개최한 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나기', '봄봄',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 '무녀도' 등 한국 문학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5편을 선보인다.
전시 첫날에는 제44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은 '무녀도'를 특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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